고압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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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 몇 년 후 출혈·통증, 강동구 고압산소치료 효과 올림픽파크365의원

박용석

방사선치료 몇 년 뒤 갑자기 피가 나오고 통증이 생겼는데, 고압산소치료가 정말 효과가 있나요?

방사선치료 후유증으로 출혈과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의사와 상담하는 모습<p style=방사선치료 수년 후 나타나는 출혈·통증은 만성 저산소 조직 손상이 누적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핵심 답변

부위에 따라 답이 다릅니다.

방사선 방광염·직장염은 무작위 대조 연구에서 증상 개선이 확인됐지만, 이미 생긴 하악골 괴사는 위약대조 연구에서 오히려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출혈·통증의 원인 부위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고압산소치료 효과를 논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이 글이 답하는 질문

  • 방사선치료 후 몇 개월~몇 년 뒤에 후유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 고압산소치료가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원리는 무엇인가
  • 방광염·직장염·골괴사·상처 안 아무는 경우 중 어디에 효과 근거가 있는가
  • 이미 골괴사가 생긴 경우와 예방 목적일 때 근거가 왜 다른가
  • 올림픽파크365의원에서는 이런 환자를 어떻게 진료하는가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올림픽파크365의원 대표원장인 박용석입니다.

진료실에서 "몇 년 전에 방사선치료 다 끝났는데 왜 이제 와서 피가 나오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환자분들 대부분은 치료가 끝났으니 후유증도 끝났다고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어 오늘 이 부분을 정리해 드리려고 합니다.

방사선치료 후 몇 년 뒤에 후유증이 생기는 이유

방사선은 암세포뿐 아니라 주변 정상 조직의 미세혈관에도 누적 손상을 남깁니다.

당장은 괜찮아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고, 조직으로 가는 산소·혈류가 줄어드는 만성 저산소 상태로 진행합니다.

방사선 부작용은 치료 직후에만 생기는 급성 반응이 아니라, 몇 개월에서 몇 년에 걸쳐 서서히 나타나는 만성 지연 반응이 따로 존재합니다.

방사선치료 후 6개월 시점에 조사 부위 피부가 딱딱해지고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진료실에서 종종 봅니다.

이런 사례에서는 급성기 손상이 지나간 뒤 만성 저산소 조직 변화로 넘어가는 단계인지를 먼저 감별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새로운 혈관이 충분히 자라나지 못해 섬유화(조직이 굳는 변화)가 오히려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방광이라면 방사선 방광염, 직장이라면 방사선 직장염, 턱뼈라면 방사선골괴사(ORN, osteoradionecrosis)라는 이름으로 나타나며, 부위마다 진행 양상과 치료 반응이 다릅니다.

그래서 올림픽파크365의원에서는 방사선치료 병력이 있는 분이 출혈이나 통증을 호소하면 조사 부위와 경과 시기를 먼저 확인한 뒤 감별을 시작합니다.

고압산소치료의 원리와 부위별 근거

고압산소치료는 3기압 정도의 밀폐 챔버 안에서 순도 높은 산소를 흡입해, 저산소 상태에 빠진 조직에 산소를 강제로 밀어 넣는 치료입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혈관이 자라나도록 자극하고, 섬유모세포(섬유화를 일으키는 세포)의 과도한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핵심 기전입니다.

방사선 손상에서 고압산소치료의 작용 원리
방사선 조사미세혈관 손상만성 저산소 조직섬유화·괴사 진행출혈통증조직 열개고압산소치료혈관신생 자극산소 공급 회복

고압산소치료 원리를 이해하려면 부위별 임상 근거를 함께 봐야 합니다.

난치성 방사선 직장염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교차 연구에서는 실제 고압산소(2.0기압)를 받은 군의 증상 점수 개선폭이 5.00으로, 위약군(1.1기압 공기) 2.61보다 컸고, 임상 반응을 보인 비율도 88.9% 대 62.5%로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Clarke 2008, PMID 18342453

만성 방사선 방광염을 다룬 다기관 3상 연구(RICH-ART)에서도 배뇨 증상 점수가 표준치료군보다 유의하게 더 많이 개선됐습니다. Oscarsson 2019, PMID 31537473

방사선 직장염 임상 반응자 비율
고압산소(2.0기압)88.9%위약(1.1기압 공기)62.5%

고압산소군과 위약군의 임상 반응자 비율 비교 · 출처: PMID 18342453

반면 조사부위 발치 후 상처 치유나 수술 후 창상 열개 예방에서도 코크란 체계적 문헌고찰(무작위연구 14편, 753명)에서 이득이 보고됐습니다. Bennett 2016, PMID 27123955

그래서 올림픽파크365의원에서는 방사선골괴사나 골수염이 의심되는 경우 공식 급여 적응증에 해당하므로, 3기압까지 가압 가능한 인터오션 정품 챔버로 조기 대응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미 생긴 골괴사, 상처 불유합도 부위마다 효과가 다릅니다

"방사선 후유증이면 다 고압산소가 듣는다"는 생각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미 명백하게 진행된 하악골 골괴사를 대상으로 한 위약대조 연구(ORN96)에서는 오히려 반대 결과가 나왔습니다.

1년 회복률이 고압산소군 19%(31명 중 6명), 위약군 32%(37명 중 12명)로 고압산소군이 낮게 나타났고, 이 결과 때문에 연구가 중간에 조기 종료됐습니다. Annane 2004, PMID 15520052

부위별 고압산소치료 근거 비교
부위/상황
연구 설계
결과 방향
방사선 직장염이중맹검 교차 RCT개선 (양성)
방사선 방광염다기관 3상 RCT개선 (양성)
조사부위 발치·창상 열개 예방코크란 SR(14편)개선 (양성)
이미 생긴 하악골괴사위약대조 RCT(조기종료)이득 근거 부족
신경조직 방사선손상코크란 SR이득 근거 없음

예방적·초기 개입 목적일 때와 이미 진행된 골괴사를 되돌리는 목적일 때 근거가 서로 다릅니다.

신경조직에 생긴 방사선 손상에는 코크란 문헌고찰에서도 이득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림픽파크365의원에서는 병적 골절, 피부누공, 감각이상(하치조신경 저림)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지를 확인해 이미 진행된 골괴사인지 초기 단계인지부터 구분합니다.

한계와 주의사항

고압산소치료를 고민하기 전에 아래 항목을 스스로 점검해보시길 권합니다.

  • ✓ 방사선치료를 받은 부위가 방광·직장·구강(턱뼈)·피부 중 어디인가
  • ✓ 증상이 시작된 지 며칠인지, 몇 개월·몇 년인지
  • ✓ 출혈량이 늘고 있는지, 빈혈 증상(어지러움, 피곤함)이 동반되는지
  • ✓ 턱뼈 부위라면 이가 흔들리거나 통증·감각저림이 있는지
  • ✓ 현재 활동성 종양이 남아있는지 여부(재발·전이 검사 이력)

위험 신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혈량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발열과 함께 통증이 심해지거나, 턱뼈 부위에 피부 누공이나 병적 골절 소견이 보이면 지체 없이 병원을 찾으셔야 합니다.

고압산소치료가 맞지 않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활동성 종양이 남아있는 상태, 이미 진행된 하악골괴사를 되돌리려는 목적, 신경조직 손상 자체를 목표로 하는 경우는 근거가 부족하거나 부정적입니다.

인체에서 고압산소가 암을 자라게 한다는 근거는 확립돼 있지 않지만, 통상 활동성 종양이 있으면 치료 전에 종양학적 평가를 먼저 거칩니다.

그래서 올림픽파크365의원에서는 위험 신호가 확인되면 원내 혈액검사와 초음파로 우선 평가한 뒤, 상급종합병원 협진이 필요한 경우 신속히 전원을 조율하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올림픽파크365의원의 효과 진료 방식

방사선치료 후유증으로 내원하시면 저는 먼저 조사 부위와 증상 시작 시기를 확인하는 문진부터 시작합니다.

방광·직장 출혈이 의심되면 혈액검사로 빈혈 여부를 당일 확인하고, 턱뼈 부위 통증이면 병적 골절·감각이상 여부를 함께 살펴봅니다.

올림픽파크365의원은 최대 3기압(3 ATA), 산소순도 99.99%의 인터오션 정품 고압산소챔버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수도권 동부에서 흔치 않은 사양입니다.

방사선골괴사나 골수염이 발생했거나 의심되는 경우는 공식 급여 적응증에 해당하므로, 저는 진단이 확인되면 치료 시작을 늦추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치료가 빠를수록 괴사 진행을 멈추고 재생 과정으로 넘어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성내동·둔촌동·올림픽파크포레온 인근에서 방사선치료 병력이 있으신 분들이 원내 혈액검사, 초음파, 고압산소치료까지 한 곳에서 받으실 수 있도록 진료 흐름을 구성해두었습니다.

고압산소치료 상담이 필요하시면 증상과 방사선치료 시기를 정리해 오시면 진료가 더 수월합니다.

저희는 진료과목을 환자분이 스스로 정하지 않아도 되도록,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통합적으로 감별한 뒤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그 자리에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압산소치료는 얼마나 자주, 몇 회 받아야 하나요?

연구에 따라 다르지만 방사선 방광염 연구에서는 30~40회, 골괴사 예방 목적에서는 수술 전후로 30~40회 안팎이 사용됐습니다.

정확한 횟수는 부위와 증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므로 초진에서 개별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맞습니다.

왜 방사선치료 직후가 아니라 몇 년 뒤에 증상이 나타나나요?

방사선으로 인한 미세혈관 손상이 서서히 진행하면서 조직이 점차 저산소 상태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급성기에는 괜찮아 보이다가 만성 저산소 변화가 누적되는 시점에 출혈이나 통증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구에게 고압산소치료가 권장되나요?

방사선 방광염, 방사선 직장염, 방사선골괴사 초기·예방 목적, 조사부위 발치 후 치유 촉진이 필요한 경우에 근거가 있습니다.

반면 이미 진행된 하악골괴사를 되돌리려는 목적이나 신경조직 손상 자체에는 권하기 어렵습니다.

고압산소치료 효과를 확인하려면 어떤 검사부터 해야 하나요?

먼저 출혈·통증의 원인 부위를 확인하는 문진과 혈액검사, 필요하면 초음파 검사가 우선입니다.

원인 부위가 확인된 뒤에야 고압산소치료 적용 여부와 예상되는 회수를 논의할 수 있습니다.

핵심 정리

  • 방사선치료 후 몇 년 뒤 나타나는 출혈·통증은 만성 저산소 조직 손상이 누적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 방사선 방광염·직장염, 조사부위 발치 후 치유에는 무작위 연구에서 개선 근거가 있습니다
  • 이미 진행된 하악골괴사에는 위약대조 연구에서 오히려 부정적 결과가 나와 조기 종료된 바 있습니다
  • 신경조직 손상 자체에는 이득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부족합니다
  • 부위별 근거 차이를 먼저 확인한 뒤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2026년 기준으로도 유효한 접근입니다

의료진 안내

응급의학과 전문의 박용석 — 올림픽파크365의원 대표원장.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를 거쳐 차의과학대학교 권역응급의료센터 조교수로 근무했습니다. 프로필

오시는 길 안내

올림픽파크365의원은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313(성내동 동산빌딩), 둔촌동역 3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09:00~22:00(진료마감 21:20) 진료하며 연중무휴로 운영합니다.

건물 뒷편 주차타워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고, 방사선치료 후유증 관련 상담은 전화 02-482-1119로 미리 문의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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