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산소
고압산소

강동구 내과에서 욕창 고압산소치료 안 받으면 감염 위험 커지나요

이영기

욕창에 고압산소치료가 꼭 필요하다는데, 안 받으면 감염되나요

핵심 답변

욕창 자체가 고압산소치료를 자동으로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이 없는 욕창은 세척·드레싱·체위 변경이 우선이고, 고압산소치료는 표준 치료에도 낫지 않거나 조직 저산소가 뚜렷할 때 보조적으로 검토하는 치료입니다. 받지 않는다고 반드시 감염되는 것도 아니지만, 발적·부종·악취·삼출물·발열 같은 감염 징후가 있다면 고압산소보다 절제와 항생제가 먼저입니다.

이 글이 답하는 질문

  • 욕창이 있으면 무조건 고압산소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 고압산소치료를 받지 않으면 감염 위험이 높아지나요?
  • 감염된 욕창에도 고압산소치료가 먼저인가요?
  • 고압산소치료의 부작용은 없는 치료인가요?
  • 어떤 상태의 욕창이라야 고압산소치료를 고려하나요?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올림픽파크365의원 대표원장 이영기입니다. 욕창을 지목해 "고압산소치료가 꼭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오신 분들 중 상당수는, 사실 그 판단을 보류하고 감염 여부부터 확인했어야 하는 경우였습니다. 이 판단이 늦어지면 정말 위험한 건 고압산소치료를 안 받는 것이 아니라, 감염이 진행 중인데 절제와 항생제 타이밍을 놓치는 것입니다.

욕창과 고압산소치료의 관계, 순서가 먼저입니다

욕창(압박에 의한 피부·연부조직 손상)은 단계에 따라 접근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초기 욕창은 압박 제거와 드레싱만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고압산소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단계는 아닙니다.

문제는 욕창 바닥이 어둡고 진물이 많으며 열감·악취가 동반될 때입니다. 이때는 조직 안에 세균이 자리 잡은 상태일 가능성이 있고, 성가롤로병원 전문의칼럼에서도 설명하듯 고압산소치료는 혈관신생과 섬유아세포 활성화를 돕는 생리적 보조치료이지, 감염을 직접 없애는 치료가 아닙니다.

발적·부종·악취·농성 삼출·발열이 있다면 저는 고압산소치료보다 절제(괴사조직 제거)와 항생제를 먼저 고려합니다. 감염이 통제된 다음에야 고압산소치료가 회복을 돕는 자리가 생깁니다. 그래서 저희 올림픽파크365의원에서는 욕창으로 내원하신 분께 고압산소치료 여부를 결정하기 전, 먼저 삼출물 양상과 발열 여부, 필요하면 혈액검사로 염증 수치부터 확인합니다.

욕창 악화의 일반적 경로
압박 지속혈류 저하조직 저산소감염 징후 발생발적·부종악취·삼출발열절제·항생제 우선

고압산소치료가 '부작용 없는 안전한 산소'는 아닙니다

고압산소치료도 명확한 부작용이 있는 치료입니다. 중이(가운데귀) 기압손상, 근시화, 드물게 산소독성 경련이 보고되며, 실제로 세션을 끝까지 완주하지 못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환자 5,962명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중이 기압상해가 전체 치료의 9.2%(549건)에서 발생했고, 이 중 69.03%는 경증(Wallace-Teed 1등급)이었지만 1.49%는 이 때문에 치료를 중단했습니다. PubMed

24개 무작위시험(1,497명) 메타분석에서는 고압산소군의 이상반응 발생률이 30.11%로 대조군 10.43%보다 높았고(위험비 2.89), 가장 흔한 것이 귀 불편감(위험비 3.38), 다음이 근시 등 안과적 이상(위험비 2.37)이었습니다. PubMed Central

이 자료들이 말해주는 건 "고압산소치료가 위험하다"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자동으로 이득이 되는 치료가 아니라 선별이 필요한 치료라는 점입니다. 실제로 일산화탄소 중독의 신경학적 결손 예방 효과를 본 연구에서도 풀링 오즈비 0.78(95% CI 0.54-1.12)로 유의한 이득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PubMed). 그래서 저희 병원에서는 초진 상담에서 폐쇄공포증, 조절 불능 고혈당, 고열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세션 중 자각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합니다.

고압산소치료 이상반응 발생률 비교
고압산소군30.1%대조군10.4%

24개 무작위시험 메타분석의 이상반응 발생률 · 출처: PMC10232961

치료를 지목해 오신 분에게 먼저 하는 상담

욕창 상태를 확인하며 감염 여부와 고압산소치료 필요성을 상담하는 의사와 환자<p style=고압산소치료 결정 전, 감염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상담 과정

고압산소치료를 스스로 지목해 오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럴 때 제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비용이나 일정 안내가 아니라, 그 상태가 실제로 고압산소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하는지를 가르는 것입니다.

UHMS(미국고압의학회)의 승인 적응증에는 난치성 창상, 방사선 손상 조직, 압궤 손상 등이 포함되지만, 모든 욕창이 여기 자동으로 들어가는 건 아닙니다. 급여 여부와 임상 적응증이 갈리는 지점이 바로 여기입니다.

당뇨 족부 궤양이 두 달째 낫지 않던 68세 환자분을 예로 들면, 저는 통증이 없다는 말을 안심의 근거로 삼지 않았습니다. 신경병증으로 감각이 소실돼 무통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10g 모노필라멘트 검사에서 감각 소실을 확인하고, 발목상완지수(ABI) 0.65로 말초동맥질환을 의심해 혈관외과 협진으로 CT혈관조영을 시행했고, probe-to-bone 검사 양성과 방사선 골 파괴 소견으로 골수염 동반 Wagner 3등급까지 확인한 뒤에야 혈행재건 후 고압산소치료를 보조로 얹었습니다. 절차를 건너뛰고 고압산소치료부터 시작했다면 놓쳤을 소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올림픽파크365의원에서는 치료를 지목해 오신 분에게도 급여 해당 여부와 감별 검사를 먼저 안내한 뒤 치료 계획을 상의합니다.

한계와 주의사항, 이런 경우는 다시 판단해야 합니다

고압산소치료가 만능은 아닙니다. 감염이 진행 중이거나 전신 상태가 불안정하면 오히려 우선순위가 뒤로 밀립니다.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

  • ✓ 욕창 부위에서 악취나 고름 같은 분비물이 나오는가
  • ✓ 발열이나 오한이 동반되는가
  • ✓ 상처 주변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며 열감이 있는가
  • ✓ 2주 이상 표준 드레싱을 했는데도 호전이 없는가
  • ✓ 당뇨나 말초동맥질환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가

위험 신호는 발열, 급격한 삼출물 증가, 상처 주변 발적이 빠르게 퍼지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고압산소치료 예약보다 절제·항생제 치료가 먼저입니다.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절되지 않는 고혈당, 폐쇄공포증, 최근 폐 수술 이력이 있다면 세션 전 반드시 사전 평가가 필요합니다. 저희 올림픽파크365의원에서는 위험 신호가 확인되면 고압산소치료 일정을 뒤로 미루고 혈액검사·초음파로 감염 여부를 먼저 감별한 뒤 치료 순서를 다시 정합니다.

올림픽파크365의원의 고압산소치료 진료 방식

저희 병원은 인터오션(Interocean) 정품 고압산소챔버를 최대 3기압(3 ATA)까지 운용하며, 산소순도 99.99%에 FDA·식약처 인증을 받은 장비입니다. 수도권 동부에서는 3기압 챔버를 갖춘 곳이 드문 편입니다.

욕창이나 당뇨 족부 궤양처럼 감염 감별이 중요한 경우, 저희는 원내에서 혈액검사·초음파를 1시간 내 시행해 검사부터 처치까지 당일 완결을 지향합니다. 급여 대상 여부와 함께 감염 여부, 혈류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고압산소치료 필요성을 판단하는 순서를 지킵니다.

치료가 결정되면 챔버 안에서 처음 겪는 압력 변화에 낯설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깊고 천천한 복식호흡으로 긴장을 풀고 의료진과 언제든 소통 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합니다. 치료 후에는 고강도 운동이나 급격한 온도 변화를 당분간 피하고, 처방된 드레싱을 정확히 따르며 감염 징후가 생기면 지연 없이 연락하시도록 안내합니다. 저희 올림픽파크365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초진부터 감별, 치료,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확인하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욕창 상태별 우선순위
상태
우선 조치
고압산소치료
초기·감염 없음압박 제거·드레싱불필요
감염 징후 동반절제·항생제감염 통제 후 보조 검토
표준치료 무반응 2주 이상원인 재평가적응증 해당 시 검토

자주 묻는 질문

욕창에 고압산소치료를 안 받으면 어떻게 되나요?

받지 않는다고 해서 자동으로 감염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감염 징후가 있는데도 방치하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감염 여부 확인이 고압산소치료 결정보다 먼저입니다.

왜 모든 욕창에 고압산소치료를 권하지 않나요?

고압산소치료는 조직 산소포화도를 높여 회복을 돕는 보조치료이지 감염을 직접 치료하는 수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감염이 진행 중이면 절제와 항생제가 우선입니다.

고압산소치료는 언제 고려해야 하나요?

표준 드레싱과 압박 제거로 2주 이상 관리했는데도 호전이 더디거나, 조직 저산소가 의심되는 난치성 창상일 때 검토합니다. 급여 적응증 해당 여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고압산소치료 부작용은 얼마나 흔한가요?

한 메타분석에서는 고압산소군의 이상반응이 30.11%로 대조군 10.43%보다 높았고, 중이 기압손상 관련 연구에서는 전체 치료의 9.2%에서 발생이 보고됐습니다. 대부분 경증이지만 선별과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핵심 정리

  • 욕창은 단계에 따라 접근이 다르며, 감염 없는 초기 욕창에 고압산소치료가 자동으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 발적·부종·악취·삼출물·발열이 있으면 고압산소치료보다 절제와 항생제가 우선입니다.
  • 고압산소치료도 중이 기압손상·근시화 같은 명확한 부작용이 있어 선별이 필요합니다.
  • 올림픽파크365의원은 급여 적응증 해당 여부와 감염 감별을 먼저 확인한 뒤 치료 순서를 정합니다.
  • 2026년 기준으로도 고압산소치료는 표준 창상 관리의 보조 수단이지 대체 수단이 아닙니다.

의료진 안내

응급의학과 전문의 · 대표원장 이영기 — 건양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를 거쳐 국군홍천병원 응급의학과장, 남양주한양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임상과장으로 근무했습니다. 프로필

병원 안내

올림픽파크365의원은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1313 성내동 동산빌딩 1·2·5층에 있으며, 둔촌동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7분 거리입니다. 진료시간은 평일·주말·공휴일 09:00~22:00(진료마감 21:20)이며 연중무휴로 운영합니다.

욕창이나 당뇨 족부 궤양으로 고압산소치료를 고민 중이시라면, 먼저 감염 여부와 적응증 해당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네이버 플레이스로 예약 가능하며 건물 뒷편 주차타워는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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